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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합니다 | " 의사선생님께 여쭤보세요" 라는 말만 하는 김재은 간호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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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dgml 작성일12-12-17 18:42 조회49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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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니는 양쪽무릎에 인공관절수술을 받으시고 3층 병실에 입원하고 계시는 70세 노인 환자입니다.첫번째 왼쪽다리의 수술을 받고 3일 뒤쯤 어머니는 수혈을 받으셨습니다. 
저는 간호사실에 계시는 수간호사님으로 보이는 분께 어머니의 몸 상태가 어떠셔서 수혈을 받고 계시는지 여줘 봤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
"의사선생님께 여줘 보세요" 
이것이 꼭 의사선생님께 여쭤봐야하는 것입니까?
12월 5일 우측다리를 수술받았습니다.  수술을 받고 나서 왼쪽다리 수술때와 달리 통증을 호소를 많이 하셨습니다. 12월 20일쯤 수간호사님께서 서울에 사는 언니에게 전화를 하셨는데 엄마가 아침에 다리를 꺽기하시는데 아프다고 병원이 떠나갈듯이 소리를 질렀다고 보호자가 곁에 있으면 났겟다고 하셨습니다. ..
 저의 언니는 어머니의 상태에 대해 걱정되고 궁금하니 의사선생님과 통화를 하고싶다고 하니 바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의사선생님과 보호자는 통화할 수 없습니다. 병원 원칙상 통화 할 수 없습니다. "
정말 보광병원은  원칙상 의사선생님과  환자보호자의 통화가 되지 않습니까?!! 
또한 보호자에게 굳이 어머니가 병원이 떠나갈듯이 소리를 질렀다는 표현을 하셔야만 했는지요
저는 그날  병원으로 찾아가 어머니를 뵌 후 간호사실에 계시는 김재은 간호사님께 엄마가 왜이렇게 아퍼하시고  무릎에는 열이  나는지 여쭤봤더니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
" 의사선생님께 여쭤보세요"  대답도 무뚝뚝!!
저는  간호사님께서는 환자를 간호하시니 알고 있는 것도 있지 않냐고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또 말씀하시더군요
" 정상입니다."  무뚝뚝!!
이런 말은 환자를 간병하는 간병사님도 할 수 있는 말 아닙니까?
정말 환자의 상태는 의사외에 간호사는 모르는 것입니까 ? 간호사는 환자의 상태도 모르고 간호행위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환자에 관해 묻고 싶어도 편히 간호사님께 여쭤볼 수있겠습니까?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정성을 다하는 보광병원입니다.

보호자님의 심정을 백번 이해하며 통탄한 심정과 함께 다시 한번 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하신 마음에 어디까지의 속풀이가 되셨을지 가늠할 수 없지만.. "직접 연락"으로 인해 불편하신 마음을 처음 저희 병원에 가지셨던 좋은 이미지처럼 돌리셨으면 하는 생각 뿐입니다.

환자에 대해 더욱 정성을 다하는 보광병원이 되기 위하여 전해주신 말씀을 세기도록 할 것이며,
어려운 발걸음으로 직접 '감사의 말씀' 전해주신 것은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보광병원의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선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