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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센터(정형외과)

관절센터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들이 무릎관절(퇴행성관절염), 어깨관절(오십견, 회전근개 증후군), 고관절 치료(무혈관성 괴사, 퇴행성관절염)등 각종 관절질환을 치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료 수술일정에 따라 진료와 수술이 바뀔 수 있음 휴진
조영석(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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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욱(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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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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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절골 교정술과 반치환술
4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연령으로 관절염 정도가 매우 심하지는 않지만 보존적 치료나 관절경 수술만으로 큰 치료적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는 분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경우 경골상단 ‘절골 교정술’과 내측부 ‘반치환술’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편으로 환자의 연령이나 노동 강도의 정도, 수술 후 석고 부목과 목발사용 가능성 여부, 외측부의 상태 등을 염두에 두고 두 가지 방법 중에서 환자와 상의 후 선택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1) 절골 교정술
정강이뼈 상단부(무릎 아래 부위)를 인위적으로 절골 후 내측부를 외측부보다 조금 높게 올림으로써 관절염이 진행된 내측부에 체중부하를 감소시켜 통증을 없애는 수술이다. 교정 정도는 수술장에서 정확히 판단하여 시행하며, 이 방법은 환자 자신의 뼈를 온전히 보전 시키지만 수술 후 석고 부목과 목발 사용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2) 인공관절 반치환술
통상 관절염이 진행하면 무릎 내에 골고루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내측부에 진행 정도가 심하므로 내측부만 부분적으로 교체를 시행하는 것이다. 내측부의 최소한만 수술함으로 수술 후 통증 회복 정도가 빠르고 부목이나 목발 사용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두 가지 방법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함으로 적절한 방법의 선택이 요구되어 진다. 최근에는 절골 교정술이 더 많이 시행되는 편이나 두 방법 모두 정형외과 의사에게 충분한 기술적 안정이 요구되는 상태이다. 위의 방법은 모두 반영구적 수술이라 할 수 없으므로 수년 후 관절염 정도가 매우 심해지면 인공관절 전치환술이 요구되어 지기도 한다. 하지만 전치환술의 전단계로 두 가지 방법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환자의 통증과 기능적 사용에 충분히 좋은 치료가 될 것이다.
무지외반증 수술
엄지발가락이 다섯째 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발 내측부(첫번째 중족골두부) 에 심한 돌출부가 발생되고 발의 폭(볼)이 넓어지면서 족부 통증이 발생되어 신발 착용과 보행에 어려움을 주는 질병이다.
원인
① 내적원인
● 유전적 요인(가족력)
● 평발과 선천적으로 발볼이 넓은 발
● 원발성 1번 중족골 내전증

② 외적요인
● 외상
● 굽이 높고 신발앞쪽이 좁은(하이힐) 신발 착용
이상의 원인 중에서 실제 가장 많은 요인은
가족력과 모양이 부적합한 신발 착용이 대부분의 원인이다.
증상
엄지발가락이 외측으로 휘면서 첫번째 중족골 원위부가 심하게 돌출하고 이 부위에 심한 통증이 유발된다.
변형이 심한 경우 둘째 발가락과 겹쳐지면서 티눈이 발생되고 발바닥 쪽으로 굳은살에 이상이 발생되며
보행 시 심한 압통이 동반된다. 다섯 번째 발가락은 반대로 엄지쪽으로 휘면서 심하게 발 폭이 넓어진다
치료
엄지발가락이 외측으로 휘는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① A 12도 이하
이 경우는 육안으로는 거의 표시가 나지 않고 경미하게 보일수도 있으나
정상적인 범위내로 볼 수도 있다. 통증 또한 거의 없다.
② B 12~20도
육안으로 살짝 휘는 것이 보이고 사람에 따라서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통증과
피로감을 호소하는데 족욕, 발가락 마사지, 스트레칭, 신발선택에 주의를 하면
증상이 호전되고 필요하면 투약처방이 필요 할 수도 있다.
③ C,D 20도 이상
외관상으로 확연히 표시가 난다.
사람에 따라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불편함과 통증이 대부분 동반된다.
나이나 통증의 정도에 따라 투약 등의 보존적치료가 필요하고 수술적 치료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야 하는 단계이다.
수술적 치료
수술방법은 의외로 변형정도에 따라 매우 다양한 수술법이 있으나, 통상 1번 중족골 절골술, 근위지골 절골술과
외전근 절단술 등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필요에 따라 5번 중족골 절골술도 같이 행해진다. 수술 후 약 4~6주
정도 석고부목이 시행되고 보조기를 착용하면 조기 체중부하도 가능하나 대부분 체중부하 보행도 4~6주일 후 시행한다.
슬관절내 인대파열
슬관절 내부에 위치하는 전방 십자인대는, 무릎 위쪽 뼈가아래쪽 뼈 앞으로 밀려나가지 못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전방십자인대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내 외측, 전방으로 심하게 꺾여 끊어지는 것을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합니다.

원인
스키, 축구 등의 스포츠나 교통사고 등에 의해 무릎에 충격, 과신전 또는 회전력이 가해지거나, 점프 후 착지할때 인대의 파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무릎관절이 전방 또는 후방으로 빠지는 현상 등의 관절의 불안정성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다른 조직의 2차적 손상 및 관절연골의 퇴행성 변화를 조기에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
ㆍ 무릎의 무언가가 끊어졌다는 느낌
ㆍ 무릎이 앞으로 쏠리고, 흔들리며 부어오르게 되고, 불안정한 느낌을 받으며 심한 통증
ㆍ 다른 인대의 파열이 동반된 경우 통증 및 관절의 불안정성도 심하며 손상부위에 압통
ㆍ 십자인대가 파열된 상태에서 오랜 시간이 경과되면 반월상 연골이 파열되고, 관절연골이 비정상적으로 마모되어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게 됨
치료 방법
보존적 치료
ㆍ 인대강화주사
ㆍ 삼투압이 높은 주사액을 초음파를 이용하여 인대의 손상부위에 주사하여,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방법
ㆍ 보조기착용후 운동치료(근력강화운동)

수술적 치료 (관절내시경)
1. 봉합술 : 파열의 정도가 심각하지 않을 경우에 십자인대를 꿰매어 주는 치료법이 시행
2. 재건술 : 봉합술이 불가능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정상적인 인대를 파열된 십자인대 부위에 이어주는 방
무릎 연골판 손상
반월상 연골은 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 위치하며, 무릎의 중간 뼈 사이에 들어있는 물렁한 조직으로 관절의 연골을 보호하고 무릎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외부 충격을 받거나 무리한 사용 또는 퇴행성 변화에 의해 이 부위가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를 반월상 연골파열이라고 합니다.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X-ray상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는 무릎이 자주 붓고,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고, 쪼그려 앉기도 힘들 때 반월상연골파열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원인
젊은이들은 운동이나 외상으로 일어나는 급성파열이 흔하며 나이가드신 분들은 연골판의 퇴행성변화로인해 연골판 강도가 약해져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파열될수 있습니다.
증상
ㆍ 무릎관절이 붓고,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
ㆍ 무릎 내부에서 소리가 나며, 양반다리 자세가 불편함
ㆍ 쪼그려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이 아프고, 계단을 오를 때 무릎에 통증이 생김
치료 방법
비수술치료
1. 주사요법
2. 운동치료(근력강화운동)

수술치료(관절내시경)
관절내시경 치료는 절개부위가 작아 수술시간이 단축되고, 수술후 통증이 적으며 수술흔적이나 합병증 발생율이 낮습니다.

1. 연골부분절제술
2. 연골판 봉합술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어깨 부위의 노화나 부상 등으로 어깨 부위의 통증과 함께 운동의 제한이 있는 경우를 총칭합니다. 발병연령은 30대 이상으로 다양하며, 특히 50대에서 잘 생긴다 하여 오십견이라 불려진다.

증상
1. 어깨에 통증과 경직이 발생한다.
2. 통증은 팔을 앞으로 펴거나 옆으로 뻗거나 들어 올릴 때 악화되며 점차 심해지면 누워잠자는 것을 방해할 정도로 야간통이 심하다.
3. 몇 달 후 통증은 점차 없어지나 경직이 심해져서 팔의 운동범위가 감소 된다. 그래서 옷을 입거나 벗기, 머리 빗질 등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원인
발병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 연부 조직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한다. 그밖에 관절 부상이나 깁스를 풀고 난 후 또는 입원 등으로 장기간 어깨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후에도 발생하며, 어떤 경우에서는 원인 없이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진단
방사선 촬영소견상 골다공증을 제외하고는 특이한 소견이 없어, 단지 타질환과 감별 진단하기 위하여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회전근개 즉 어깨주위 근육의 파열은 비슷한 장년 또는 노년에 호발되며 증세가 동결견과 유사하여 일차성 동결견과 잘 감별해서 진단하여야 한다.
치료
단순 동결견인 경우, 적극적인 자가 물리치료 요법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본인 스스로 쉽게 고칠 수도 있다. 간혹 통증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나, 이는 통증만을 해소시켜 줄 뿐 병의 진행 완화나 원인치료에는 별 도움 없이 오히려 약물치료로 인한 위장장애나 소화기능 저하를 가져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간혹 너무 심한 경우에는 관절경을 이용한 간단한 수술로써 오무라진 관절낭을 풀어준다.
회전근개(Rotator cuff) 파열

회전근개란?

견갑골에서 시작하여 상완골에 부착하며 견관절을 싸고 있는 근육 및 힘줄로 견갑하건, 극상건, 극하건, 소원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회전근개의 주 역할은 견관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인대의 역할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이란?

퇴행성 파열과 외상성 파열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 파열은 어께의 움직임으로 인해 회전근개가 마모된 현상이며, 외상성 파열은 급격한 충격으로 인한 파열입니다. 실제로는 퇴행성 파열과 외상성 파열이 혼재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전근개 파열을 전파열 및 부분파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파열과 부분파열의 구분은 두께로 결정됩니다. 전파열이라하여 전부 떨어졌다 오해를 할 수 있으나, 전파열의 정확한 영어 표현은 Full-thickness tear로 천층(두께)

파열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전파열은 회전근개에 구멍이 생긴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두께가 아닌 크기에 대한 구분은 광범위, 대, 중, 소파열로 나누며, 이미 전파열인 경우에 해당하는 표현입니다.

회전근개 파열의 자연경과

파열되어 있는 회전근개 근육은 봉합을 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갈수록 지방 변성 및 퇴축이 되어 더 이상 쓸 수 없게 됩니다. 그리하여 봉합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회전근개 봉합은 불가능하게 됩니다. 회전근개는 어께의 인대의 역할을 하기에, 결손시 이로 인한 이차적 퇴행성 관절염, 견관절 습관적 탈구, 운동범위 소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진단

회전근개 파열의 초기 진단은 문진 및 이학적 검사 등이 있으나, 종종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과 파열 정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영상학적 기기를 활용하게 됩니다. 초음파는 회전근개 파열의 초기 진단에 매우 유용하며, 자기공명영상 촬영은 파열의 깊이, 크기, 근육의 지방변성 및 퇴축의 정도를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치료

부분파열의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약물 및 주사 요법이 유용하며, 장기적으로 마모와 파열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깨의 무리한 사용을 자제하여야합니다. 부분파열의 치료를 위해서는 초음파하 프롤로 치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전파열 또는 전파열에 가까운 부분파열의 경우는 진단 후 가급적 빠른 시기에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봉합수술 후 재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미 지방변성 및 퇴축이 진행된 경우는 인공관절 치환수술을 하게 되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지방변성 및 퇴축이 발생하기 전에 봉합수술이 필요합니다.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고관절)
현대 사회가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노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가장 증가추세가 뚜렷한 수술중 하나이며 무릎 관절의 심한 퇴행성 관절염인 경우 통증의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수술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수술입니다. 수술방법에 따라 3일 정도에 보행가능하고 수술 후 과격한 활동은 무리이나 가벼운 운동, 보행 및 운전 등의 일상적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대상
가장 많이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퇴행성 골관절염이고 그외 외상성관절염, 무혈성괴사, 변형관절 등이 해당된다.
수술 방법
인골관절치환술은 수술방법은 근육인대 보존 절개법에 의해 관절 주변에 있는 근육과 인대를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수술하는 수술 방법
수술 시간
약 1시간 30분 /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 시간이 달라질 수 있음
입원 기간
약 2~3주
인공관절 치환술(고관절)
고관절에서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경우 대퇴골두 무혈설 괴사증으로 괴사를 일으켜 찌그러지는 경우, 고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대퇴골경부가 부러지는 경우에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원래의 관절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수술이다. 수술방법에 따라 3~7일 사이에 보행가능하고 수술 후 과격한 활동은 무리이나 가벼운 운동, 보행 및 운전 등의 일상적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다.

대상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에서 가장 많이 수술을 시행하는데 그 원인은 명확히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자(술을 즐기시는 애주가)분이 많고 그 외 혈액질환, 약물의 장기복용, 잠수병 등입니다. 그 외는 고관절 심한 관절염 환자 등의 경우에서 수술을 시행한다.
수술 방법
엉덩이 이측에 피부절개를 약 10~20cm를 절개하고 고관절을 노출시킨 후 손상된 대퇴골두를 제거하여 손상된 관절을 갈아내고 생체에 적합한 금속으로 바꿔서 고정한 후 그 사이에 관절연골의 역할을 하는 부분에 세라믹이라는 물질을 채워 넣은 수술방법
수술 시간
약 1~2시간
입원 기간
약 2~3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

정의

관절(마디)을 형성함에 있어 서로 움직이는 마찰 부위에 연골이 표면을 덮고 있다. 혈액이 윤활작용을 하면서 윤활하게 운동이 되도록 도와주는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연골이 손상 되거나 퇴화가 되면서 염증과 국소적인 통증이 발생되는 것 을 관절염이라 한다.

원인

1차성 관절염(퇴행성)은 명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나이, 성별, 유전적요소, 비만, 직업적 활동 등이 특성 관절에 영향을 주고 2차성(속발성)관절염도 외상(골절, 인대파열 등), 질병 및 기형과 같은 어느정도 선행 원인이 있는 경우를 일컫는다. 하지만 1차성과 2차성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는 경우 도 매우 많다.

증상

1차적인 기본증상은 당연히 해당 관절의 통증이다. 초기에는 간혈적인 통증이 발생되다가 통증의 정도와 빈도가 점점 심해지고 종창(부종, 물), 압통이 동반되기도 하고 진행시 관절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서 관절이 움직일때 마다 뼈가 부딪히는듯한 소리가 나고 추후 변형과 운동 범위가 줄어든다.

진단 및 검사

환자의 병력과 이학적 검사 후 방사선 사진 촬영을 시행하면 어느정도의 진단에는 별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초기나 중기 정도의 환자에서 방사선 사진 정도에 비하여 유독 통증이 심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부분 열골(혹은 반월상연골) 손상이 발생된 경우가 많다. 이 때는 다소 비용이 고가이긴 하나 MRI 촬영을 시행하여 명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의 방향을 결정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슬관절 관절염에서 방사선 사진은 기본적으로 매우 유명한데 통상 사진상 관절간격의 감소 농도와 골극 및 골경화 소견에 따라 1~4단계로 관절염 정도를 구분지우고 이는 환자의 나이를 고려하에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치료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이름에도 의미하듯이 퇴화를 천천히 정지 시키고 과거로 되돌아가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것이다. 하지만 관절염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통증은 경감시키고 관절기능은 최대한 유지함으로써 개인적인 활동은 지속시키고 사회적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궁극적 목적이다.

1. 보존적 치료

1) 생활개선 : 오랜시간 반복되어진 잘못된 자세, 과도한 사용은 특정 관절에 과부하를 시켜 관절염을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무릎은 비만이나 과도한 굴곡(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는 연골에 과한 압력을 발생시켜 통증이 생기고 나중에 관절염 진행이 빠르게 만든다. 또한, 운동시 지팡이나 관절보호대도 다소나마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2) 약물치료 : 현재 완벽한 관절염 예방 및 치료약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어떤 환자분도 단순히 진통만 없앤다며 복용을 거부하시는 경우도 외래 진료시 가끔 만날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증상에 맞춰서 의사와 상의 후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유익하다. 일반적으로 진통과 항염기능이 있는 약물과 연골을 보호하고 생성을 도와주는 약물을 처방한다. 처방약이 아닌 보조 식품과 연골 영양제도 여러 가지 있으나 명확한 근거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외 극소적인 치료로 스테로이드 주사나 히알루론산 주사가 많이 사용된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자주 사용 시 2차적인 문제가 발생 우려가 늘어 가급적 사용은 적게 사용함이 좋고 히알루론산 주사는 연골의 마찰을 감소시키고 연골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통상 6개월 이상 간격을 두고 시행한다. 그 외 여러 가지 주사 종류가 있으나 그 효능은 명확하지 않다.

2. 수술적 치료

1) 관절경

관절경을 사용하면 파손된 연골판 절제 및 봉합하거나 유리체제거, 세척, 미세천공술 등을 최소한의 절개로 시행하는데 통상 나이가 비교적 젊고 관절염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 시행한다.

2) 절골술(절골 교정술)

관절염 정도가 중등도 정도이고 내반 변형(O형)이 있는 경우에 관절경 수술과 병행해서 경골 상단부는 절골하여 관절 정렬을 바꾼다.

3) 관절 성형술(인공관절 치환술)

중등도 이상의 관절염과 고령의 연령, 상기 1),2) 수술을 시행했거나 시행해도 그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한다.

 
관절 내시경(무릎, 어깨)
관절질환이 의심되는 부위에 0.5cm 정도의 작은 구멍을 낸 다음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관절경을 삽입한 후 모니터를 통해 관절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시술입니다. 관절 내시경시술의 종류에는 크게 진단만을 목적으로 하는 진단적 관절내시경술과 치료가 주목적인 치료적 관절내시경술이 있습니다. 진단적 관절내시경은 신체검사 및 방사선 검사로도 진단이 애매한 경우와 검사에는 별 다른 문제는 없지만 통증이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시행합니다.

시술 시간
30분~1시간 정도
입원 기간
5~7일
관절내시경 수술대상<
[무릎]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반월상 연골 손상
십자인대 파열

[어깨]
회전근개 파열
충돌 증후군
오십견
석회화 건염
관절내시경시술의 장점
1. 관절 내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가장 정확한 검사 중 하나
2. 절개가 작아서 통증이 적고 상처가 작음
3.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발생이 적음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쉽게 말해 엉덩이 관절을 만들고 있는 뼈의 제일 상단부인 대퇴골두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서 썩는 병이다.

사회 활동이 왕성한 30-50대의 젊은 남성에게 많다는 점과 한쪽 고관절에 발생하면 다른 쪽 고관절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많아 약 60%의 환자에서 양쪽성으로 발생하며, 특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병이 악화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에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됨에도 불구하고 방치했다가는 큰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외상이 없이 발생한 경우 정확히 규명된 원인은 없지만 술이나 스테로이드 남용, 유전적 기질 등으로 추측되고 술자리가 잦은 일이 많아지면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인해 인공 고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가 매년 5%이상 증가하고 있다.

술은 섭취기간보다 양이 더 중요한데 젊어서부터 독한 술을 많이 마신 경우 40-50대가 되면 뼈 속에 혈관이 폐쇄돼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이는 골괴사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허리디스크나 무릎질환으로 오인하기 쉽다. 이는 보통 엉덩이와 허벅지에 통증이 있고, 심한 경우 허리와 무릎까지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특징은 허벅지 안쪽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특히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을 때 사타구니가 아프고 그 관절에 통증이 심해 다리를 회전하는 운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통증이 더욱 악화되면 고관절이 심하게 아파 걸을 수도, 설 수도 업게 되면서 대퇴골의 괴사로 관절이 주저앉아 다리가 조금 짧아지기도 한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진단에는 단순 방사선 사진, 골주사검사법, 전산화 단층촬영 등 이 있다. 현재까지는 인체에 무해하고 조기진단이 가능한 MRI(자기공명영상)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병의 원인 인자를 갖고 있는 환자에게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단순 방사선 사진 상 이상소견이 없다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MRI 등 조기 진단이 가능한 검사를 실시해야하며 고관절 통증이나 뻐근한 느낌, 쑤시는 느낌이 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한다.

또 발병초기에는 약물치료나, 뼈에 구멍을 내 혈액순환을 돕는 천공술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심하게 질환이 진행됐을 때는 수술적 방법 외에 적절한 치료 방법이 없을 때는 원래 뼈를 되도록 유지하는 대퇴골두 표면 치환술이나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아야한다.

수술방법은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결정되는데 대퇴골두의 괴사가 심하지 않은 시기에는 원래의 뼈를 유지하는 대퇴골두 표면치환술을 시도한다.

대퇴골두 표면치환술은 원래의 뼈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현재까지 시행된 인공고관절 전치환술과 달리 관절 표면에만 손상이 국한돼 있거나 대퇴골두의 골파괴가 심하지 않은 경우 가능하다. 이는 대퇴골두 부분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파괴된 관절연골을 일부 특수금속으로 된 기구를 관절면에 씌워 정상적인 관절기능을 하도록 하는 수술이다.

이수술은 주로 5세 이하의 젊은 환자들에게 많이 적용된다. 예방법은 특별히 없지만 외상으로 인해 발병될 확률도 높기 때문에 평소 외상을 주의해야 하는 게 최선이다.

피부약이나 신경통에 많이 쓰이는 부신 피질 호르몬,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남용을 피해야하며, 과다한 음주나 흡연도 삼가는 것이 좋다

 

유전자 세포 주사치료
(INVOSSA-K)
: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이란?

관절염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이 퇴화하고 염증 등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거나
움직임에 제한을 받는 것을 말하며, 연골, 뼈, 인대 등에 손상되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왜 생기나요?

퇴행성,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로 염증 등 통증이 나타나는 것
외상이나 관절의 손상, 파열 등으로 퇴행성을 촉진 시킬 수 있음
유전 , 과체중, 무리한 운동이나 무리한 활동으로 촉진 될수 있음
50대 이후부터 많이 나타남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무릎관절의 열감과 붓고 통증이 나타남
무릎이 O자로 변형이 생길 수 있음
걸을 때나 계단을 오를 때 무릎형에서 소리가 남
날씨가 흐려지거나 야간통증이 생김

치료 방법은 어떤게 있나요?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방법은 다양합니다. 보광병원에선 초기의 환자에겐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말기의 환자는 황금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환자의 진료를 통해 정해지는데 환자에게 최대한 부담이 적은 치료방법을 먼저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보존치료
유전자 치료
관절내시경
근위경골절골술(HTO)
줄기세포치료
인공관절치환술

한번의 주사로 무릎통증 개선!

유전자 세포 주사치료는 주사치료로 절개와 마취가 필요없고, 무릎관절을 실시간 영상장치로 확인하면서 주사바늘을
정확한 경로로 위치시켜 직 회복과 연골을 보호하는 재생 유전자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단 1회 주사로 끝
2년 이상 통증감소
* 4년간 추적관찰 중인 환자들에게서도 효과 확인
2년 이상 통증감소 짧은 시술 시간(약 10분)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

치료 대상은 누구인가요?

중기 이후의 골관절염 환자
3개월 이상 액물치료,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통증이 지속된 환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에 입원과 회복에 심리적 감이 큰 환자

인공관절 수술 진행 전시행할 수 있는 마지막 비수술 치료

유전자 세포 주사치료, 왜 보광병원에서 받아야 할까요?

팔꿈치 주변의 통증은 누구나 한 번쯤 발생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은 조금 쉬거나 소염제를 먹고 증상의 호전이 있으나, 여러 많은 치료를 받고도 여전히 통증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분 들도 계십니다. 팔꿈치 주변의 통증이 흔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 으나, 적절한 진단과 그것에 맞는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팔꿈치 주변 통증의 원인
1. 외상과염
2. 소두의 박리성 골연골염
3. 추벽증후군
4. 요골관 증후군
5. 내상과염
6. 주두의 점액낭염
7. 퇴행성 관절염
 
원인에 대한 감별진단을 위해 방사선 촬영 및 이학검사가 요합니다. 또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자기공 명영상(MRI)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외상과염
외상과염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외상과의 단요수근신건의 기시부에서 만성적인 미세 파열이 원인 으로 생각합니다. 병리 소견상 정상적인 콜라겐 방향성이 소실되고, 혈관 섬유 모세포 증식이 관찰됩니다.

외상과염의 치료 실패는 감별진단의 실패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관절 외측부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 는 원인인 추벽증후군, 요골관 증후군, 관절염, 박리성 골연골염과 감별이 요합니다.

외상과염의 치료의 목적은 염증을 감소시켜 통증을 줄이는 것입니다. 염증에 대한 치료로 소염제복용이 도움이 됩니다. 장기간 부목고정은 오히려 근육약화가 발생하므로 주위가 요합니다. 재활료는 통증이 개선된 후에 스트레칭 운동과 근력강화 운동을 시행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는 증상의 개선에 도움 이 되나 재발가능성이 높아 1년에 3~4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상기 치료 후에도 치 료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통증이 지 속될 경우) 시행하게 되며, 여러가지 술 식이 소개되고 있으나, 저는 관절 외적 술식으로 이환 된 병변 건을 절 제하고 재 부착시키는 술 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