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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리동 보광병원, 보광병원-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제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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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3 11:00 조회1,3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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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노동시간단축을 통한 일상생활 균형문화 확산 참여기업 의료서비스 감면 혜택부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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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지청장 손영산)은 11일 보광병원(대구 달서구 소재, 병원장 고삼규) 회의실에서

일·생활균형문화 확산을 위한 제휴사업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노동시간단축을 통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과 이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

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보광병원이 상호 제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보광병원은 2019년 6월 30일까지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임직원 및

직계가족에게 종합건강검진비용 30% 감면, 비급여 진료비 10% 감면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직계가족은 배우자, 자녀, 부모, 배우자의 부모까지 감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생활균형 홈페이지

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제출하거나, 사원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되고 타 할인과 중복 할인은

되지 않으며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9월 현재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관할 내 사업장 중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은 117개(근로자 1만

여명)이고, 지속적으로 참여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보광병원은 대구 달서구에 소재하는 척추·관절 질환 전문치료병원으로 2015년부터 노사발전재단 일터

혁신프로그램 참여로 간호간병서비스 확장 시행, 임금 및 인사평가 체계개선, 2016년 임금피크제 도입,

정시퇴근, 유연근무, 연가사용 활성화 등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근로자 수가 2015년 146명에서 9월 현재

에는 207명으로 63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한 사업장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손영산 지청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생활균형문화가 우리지역 병원에 널리 확산돼 근로자에게는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면서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청년(15세에서 34세 이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청년을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채용할 경우 연간 900만원씩 최대 3년간 27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자산형성 지원모델인 '청년내일채움공제'를 2016년

7월부터 신설해 청년?정부?기업 3자 적립을 통해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2년을 근속할 경우 1600만원,

3년을 근속할 경우 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해 주고 있다.

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고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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